내년 제로에너지 의무화로 기분양단지 눈길…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발길 이어져

내년 제로에너지 의무화로 기분양단지 눈길…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발길 이어져

 

정부는 내년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의무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뜻하며, 친환경 주택 건설기준을 제정한 2009년부터 이후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확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기준을 강화해왔다.

인증은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며, 2020년 1천㎡ 이상 공공건물이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고, 현재 30가구 이상 공공 공동주택은 5등급이 의무화되었다.

이러한 정책은 당초 올해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적용시기를 1년 유예하였다.

해당 정책시행 시 국토부는 제로에너지 성능 강화에 따라 주택 건설비용이 가구당 약 130만원(전용 84기준) 높아질 것으로 추산하였으며, 건축비 인상이 불가피해지자, 현재 분양 중인 단지들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 유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기분양 단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매년 인상되는 자재값과 내년에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따라 건축값이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펜타시티 내에 위치한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포항 내 마지막 3억원대 아파트로 평당 900만원대의 앞으로 만나기 어려운 가격에 분양 중이며, 1천만원 정액제는 물론 중도금 무이자 와 1,200만원 상당의 무상옵션 제공을 통해 신규 계약자의 금융부담을 덜어준다.


이에 더해 굿디자인어워드, 그린하우징어워드에서 '아름다운 조경 대상'을 수상한 대방그룹만의 특화 테마조경을 적용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1,2차는 모두 12개동 규모로 지하3층~최대 지상 29층으로 구성돼 있으며84㎡, 116㎡, 117㎡의 중대형 평형 위주 설계로 총 1,328세대 대단지다.

포항 최대 규모의 세대당 약 1.8대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초품아로 대단지 메리트를 더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 견본주택(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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